토이 트론은 대만과 동남아시아 등에 3D 애니메이션 '하프와 친구들'의 라이선스 사업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하프와 친구들'은 완구를 꾸준히 개발해 온 토이 트론의 캐릭터 '아기물범 하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올 3월 EBS에서 첫 방송한 하프와 친구들은 본 방송(매주 수~목요일 오전 8시35분) 시간대 4-9세 시청 점유율에서 최고 46.59%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프와 친구들은 아시아 IP 사업의 대형 마켓 중 하나인 대만에서 사업 계약 체결이 완료돼 올 하반기부터 애니메이션 방영, 완구, 라이선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선 9월부터 OTT 플랫폼에서 애니메이션이 방영된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토이 트론은 하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출발과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현재 시즌 2 제작에 돌입했다"며 "수년간 '어린이의 비타민 같은 친구가 되겠다'는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며 쌓아온 비즈니스와 콘텐츠 노하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유익하고 사랑받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프와 친구들' 캐릭터들은 솜사탕 메이커, 우정 뱃지 메이커 등 20종이 넘는 완구가 출시됐다. 토이 트론은 8월 아기거북이 꼬물이·하우스, 9월 무지개 물고기가 있는 아쿠아리움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를 타켓으로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