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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기상특보 모두 해제…하늘·바닷길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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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09. 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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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과 철도, 전 구간 정상 운행
국도 4호선도 응급복구 완료
잠수교, '교통통제'<YONHAP NO-4620>
7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교통 통제됐다. /연합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뒤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막혔던 하늘길과 바닷길도 운항을 대부분 재개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여객선은 1개 항로 1척이 운항이 중단 상태다. 항공과 철도도 전날 오후 전 구간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도로도 이날 오전 국도 4호선 응급복구가 완료돼 모두 정상 운행중이다.

교통 통제는 풀리고 있지만 아직 지역 곳곳에서는 복구 작업 진행이 한창이다. 시설 피해는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1만1934건이고, 응급복구는 총 1만2231건 중 56%가 완료됐다.

다만 국립공원은 지리산, 경주, 한려해상 등 10개 공원 203개 탐방로가 통제 중이다.

일시 대피자는 3509세대 4717명이다. 대피 후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 한 주민들도 9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힌남노 여파로 인명피해는 잠정 1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부상 피해는 3명이다.

중대본은 "신속한 피해상황을 파악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시설 응급복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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