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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양대는 지난 2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감염병 확산 방지 뿐만 아니라 국가별 방역대책 수립에 기여한 천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이 같은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지난 1970년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무선연구실장으로 애니콜(AnyCall)을 개발했다. 이어 세계 최초 CDMA 이동통신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등의 공로로 지난 2002년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0년 바이오벤처기업 ㈜씨젠의 창업자금을 비롯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거듭난 ㈜씨젠은 코로나19 발생 2주 만에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과 김우승 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