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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안 나와요”… 속초시, 수돗물 단수로 출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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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09. 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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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는 상수도관 파열
주민 민원 전화 이어져
강릉서 수도관 파열…1천 가구 단수 불편<YONHAP NO-3695>
지난 6월 14일 오전 강원 강릉시 입암동 중앙고교 정문 앞 인근에서 노후관이 파열돼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
강원 속초지역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갑작스러운 단수에 연휴를 마치고 출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수돗물 소비량이 평소보다 급격히 늘어나는 현상이 발견된 이후 새벽 3시쯤부터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속초시 대부분 지역에서 이 같은 단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저수조가 있는 공동주택 등을 제외한 대부분 단독주택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했다.

상수도사업소는 복구에 나섰지만 수도관이 파열된 지점을 찾지 못 해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난 이상 징후를 감지한 후 관련 부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파열지점을 찾고 있다"며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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