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미국 CPI 충격에… 암호화폐 투자 가치 하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14010006960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09. 14. 09:4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PS22091400103
/제공=픽사베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도 여파가 몰려왔다.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9시 7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7.68% 폭락한 23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6.79%하락한 218만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8.3% 상승하며 전월 발표치 8.5% 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 8.1%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CPI 상승률은 6.3%로 전월 발표치 5.9%와 시장 예상치 6.1%를 모두 웃돌았다. 이에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긴축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 유력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오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타난다.

블룸버그는 "중앙은행 금리 인상으로 미국 단기 국채 수익률이 암호화폐 단기 예치 수익률을 추월하며 헤지펀드와 패밀리 오피스들이 암호화폐에 투자할 이유 중 하나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에 따라 투자자가 토큰을 구매·보유할 가능성이 줄어들며 수요 감소는 곧 암호화폐 약세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