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서울사랑상품권 29일 발행…5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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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로배달유니온 매출은 지난 2020년 57억9800만원에서 올해 8월 343억6000만원으로 약 6배 증가했다. 가맹점은 3만592개소에서 5만6712개소로 1.8배 이상 늘었고, 시장점유율도 0.72%에서 3.02%로 확대됐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민간 배달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주도로 만든 민관협력방식 배달서비스다. 별도의 구축 및 운영 비용 없이 기존에 운영 중인 민간배달앱을 모아 놓은 형태다.
현재 제로배달 유니온 소속 배달앱은 음식배달 4개사(위메프오·땡겨요·먹깨비·소문난샵)와 전통시장·마트 3개사(놀러와요시장·맘마먹자·로마켓) 등 총 7개다.
시가 서울사랑상품건 결제 수단 사용, 프로모션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배달앱은 서비스 개발·운영, 가맹점 확보·관리를 맡고 있다.
시는 제로배달 유니온 출범 2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2만원 이상 결제시 4000원 상당의 e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페이백 받을 수 있다.
가령 소비자가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2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하고 최대 10% 하인구매(2000원 할인)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했다면, 이벤트로 발생한 4000원 페이백까지 더해 최대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일 이용자 1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 e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제로배달 유니온과 11번가 내 소상공인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e서울사랑상품권'을 50억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와 신한SOL, 신한플레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월 7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한영희 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은 덜어주고, 소비자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등으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로배달 유니온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