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인스펙션 전문 기업 엠지아이티는 다음달 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에서 세계 1위 드론 기업 DJI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와 공동으로 신제품 '매빅3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공식 론칭한다.
엠지아이티가 국내 시장에 선보일 DJI의 신제품 산업용 드론 '매빅3 엔터프라이즈 시리즈'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제품은 건설, 측량, 에너지, 공공 안전 등에서 폭 넓게 운용이 가능하다. 또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최대 45분의 비행 시간을 지원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임무에 적합하다.
신제품은 매빅3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모델과 매빅3 써멀(Thermal)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매빅3 엔터프라이즈 모델은 20메가픽셀 4/3인치 CMOS 광각 카메라와 12메가픽셀 1/2인치 CMOS 망원 카메라가 장착돼있다. 광각 카메라는 기계식 셔터를 탑재해 이미지 왜곡 현상 없이 이동 중에도 촬영이 가능하며 최소 촬영 간격이 0.7초로 측량과 맵핑 작업에 유용하다. 또 신제품에 새로 추가된 망원 카메라는 최대 56배 하이브리드 줌을 지원한다.
매빅3 써멀 모델은 640x512픽셀의 열화상 카메라까지 탑재돼 소방, 수색·구조, 점검, 야간 임무 등에 적합하다. 이 모델은 열화상 카메라와 가시광 카메라 간 최대 28배까지 줌 동기화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두 이미지를 나란히 비교해 임무 시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신제품 시리즈는 상단, 하단의 비전 시스템과 전방향 수평 비전 센서로 모든 방향의 장애물을 정밀하게 살펴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획한다. DJI APAS 시스템 5.0은 6개의 전방향 어안 센서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다.
매빅3 엔터프라이즈 시리즈의 조종기 DJI RC Pro Enterprise는 1000니트 고휘도 스크린을 장착해 파일럿이 직사광선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임무 시 원활한 통신을 지원하는 내장 마이크, 녹음과 루프 재생을 지원하는 스피커도 탑재했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RTK(Real Time Kinematic) 모듈을 지원해 장착 시 GCP(Ground Control Points·지상기준점)없이 센티미터 수준의 맵핑 정확도를 제공한다.
한편 엠지아이티는 DJI 엔터프라이즈 공식수입사다. 엠지아이티는 유통 이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측량과 점검 서비스, 드론 국가자격증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