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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35명 늘어 누적 2502만5749명이 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가 25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2년 8개월여 만으로, 지난 8월3일 2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500만명이 더 느는 데 7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국내 인구(5162만8117명)의 절반가량인 48.5%가 확진 이력을 가진 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5746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다만 1주 전인 지난 5일(3만4731명)과 비교하면 4196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8일(3만6132명)과 비교하면 5597명 적어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직후인 지난 7월6일(1만9352명) 이후 14주 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70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46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63명으로, 위중증 환자 수가 2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7월23일(276명) 이후 81일 만이다. 특히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7월22일(260명) 이후 82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5명으로 이틀 연속 1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