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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던 소방관, 고속도로서 화재 목격…‘곧장 진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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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10. 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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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01010007703
/연합
야간근무 후 퇴근하던 소방대원이 달리던 트럭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진화했다.

14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인천 서부소방서 소속 30대 A씨가 지난 13일 오전 10시13분께 경기도 부천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인근에서 주행하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A씨는 반대편 차로에서 운전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고 곧장 진화 작업에 나섰다. 반대편 차로에서 운전하던 그는 차량을 세운 뒤 평소 휴대하던 분말소화기와 방화복을 챙기고 가드레일을 넘어가 초기 진화를 했다고 알려졌다.

이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인천 남동소방서와 경기 부천소방서 대원들은 화재 발생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운전자인 70대 A씨는 신속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의 빠른 초기 대처로 불은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진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불로 트럭이 모두 타면서 1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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