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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안보태세 확립 위한 하반기 충무훈련 실시...21일까지 경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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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2. 10.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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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부산지역에서 실시한 충무훈련 중 차량동원 훈련 모습./제공=육군
국방부와 행정안전부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상남도에서 병력·차량·건설기계 동원훈련 등의 안보테세 확립을 위한 하반기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 자원법' 등을 근거로 매년 3~4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정부종합훈련이다.

충무훈련 기간에 정부·자치단체·군은 자원동원(인원 및 물자), 테러대비, 피해복구, 전쟁이재민 수용, 산업동원 생산훈련 등을 벌인다.

첫날인 17일에는 현장점검을 통해 지자체·병무청의 충무계획과 군 동원운영계획 수립실태, 비축물자 현장점검, 산업동원 중점관리업체 점검 등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한다.

2~3일차에는 자원동원훈련을 실시해 병력 및 전시기술인력 400여명과 동원대상 차량건설기계 300여대를 실제 동원해 지역군 부대 및 행정기관의 물자를 상호 인수 및 인계를 하는 인도인접 절차를 숙달한다.

4일차에는 국가중요시설(발전소) 및 전시 군사지원시설(포로수용소)에 대한 긴급 피해복구 훈련과 유사시 군 지휘소 및 지자체 전시상황실운용 등을 위한 '정보통신 동원훈련' 등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훈련참여 부처, 지자체, 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보완·발전시킬 사항 등을 토의하는 현장 강평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상남도 충무훈련에서는 대구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모바일 전시 임무고지 훈련을 3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 긴급동원 대상자(동원 미지정자)에게 병무청 알림톡(카카오톡)을 이용, 긴급동원 발령 시 전시 임무와 동원절차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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