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축제의 상징 호박 활용, 온실 내 포토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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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식물원은 짧아진 단풍기간에 대한 식물정보를 게시해 가시적 변화의 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식물원 전시온실 내부 지중해관 일대에는 브로멜리아드, 칼라디움, 자주얼룩달개비 등 다양한 색채를 가진 총 50종의 관엽식물을 곳곳에 배치했다. 더불어 지중해관 내부 곳곳에 할로윈 축제의 상징인 호박을 활용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야외 주제정원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들이 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국화 외에도 구절초, 맨드라미, 가우라 등 총 10종의 식물들이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주제정원을 포함한 서울식물원 전 구역에 억새, 갈대가 절정을 이뤄 마치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문화센터 정원지원실에서는 나뭇잎의 모양을 비롯해 단풍의 색깔, 원리 등 식물 정보를 소개하는 '잎의 기록'이 전시 중이며 다양한 잎 모양 도장으로 가을 엽서를 만들 수 있다.
김대성 식물원장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서울식물원에서 더 다채로운 색의 가을을 준비했으니, 전시와 체험, 식물들과 함께 즐기며 풍성한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