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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위성·드론 통해 ‘저수지 가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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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10.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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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는 26일 위성·드론 기반 저수지 가뭄 점검 기술 시연
정밀한 저수지 가뭄 현황 지도 제작과 가뭄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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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위성과 드론기술을 활용해 저수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25일 연구원은 오는 26일 울산 울주군에서 위성영상과 드론측량 영상 자료를 활용해 농업용 저수지 수(水) 표면적 분석을 통한 저수지 가뭄 점검(모니터링) 기술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여질 기술은 정밀한 저수지 가뭄 현황 지도 제작과 가뭄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연회에서는 재난현장 조사 장비인 특수차량과 드론이 투입돼 저수지 주변 지상 측량과 항공 촬영을 하고, 고해상도 영상지도를 제작해 저수지 주변 3차원 정밀 지도를 생성한다.

이어 저수지 수 표면적 분석 결과값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의 다중 분광 감지기(센서)와 정규식생지수(다중 분광 감지기에서 수집된 식물 엽록소의 분광학적 특성을 분석해 식생의 활력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분석한다.

분석 후 저수지 내 수초 등 식물 서식 영역 탐지 및 분류, 드론의 항공 스캐너를 활용한 저수지 시설물의 3차원 모형 생성 기법 기술도 함께 시연할 계획이다.

이종설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가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위성과 드론 등의 기술을 융합한 가뭄재해 관리 기술이 국가적으로 저수지 가뭄 점검을 위한 핵심 기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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