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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는 일상회복 이후 한강공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문제를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수달을 매개체로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우선 시는 이날부터 SNS를 통해 '쓰줍은 한강' 증강현실(AR) 필터를 배포한다. 이 필터를 통해 촬영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시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는 캠페인 사전 행사인 '수달에게 약속해요' 게시글 댓글이 총 500개가 넘으면 수달이 한강공원에 커피차를 보낸다는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게시글 댓글은 3일 만에 총1000개 이상이 달리면서 공약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한강공원 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환기와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달이의 일기' 시리즈를 SNS에 배포한다. 수달이의 일기는 총 6편으로 제작되며 콘텐츠는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일상회복 이후 한강공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SNS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쾌적한 한강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