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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사고] 오세훈 “이태원 사고 피해시민 후송·치료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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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10. 3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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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부상자 구조<YONHAP NO-0343>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
서울시는 29일 밤 10시15분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추정 사고 대응을 위해 급거 귀국을 결정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지시간 오후 9시20분 KE926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시간은 이날 오후 4시 10분 귀국 예정이다.

오 시장은 김의승 시 행정1부시장과 통화해 "가장 시급한 현안은 피해 시민의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과 치료"라고 강조하며 "용산 방향 교통 통제 등을 통해 응급 의료차량의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치료가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진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으로부터 사망자 및 부상자 병원 이송 현황을 유선보고 받은 후, 향후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통화해 시 행정1부시장에게 지시한 현장 사고 수습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귀국 즉시 공항에서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으로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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