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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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행정안전부(행안부)가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2021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 수는 213만 4569명으로, 전년(215만 6417명) 대비 2만 1848명(1%) 감소했다.
우리나라 국적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164만 9967명(77.3%)으로, 지난해보다 4만 5676명(2.7%)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주민 자녀(27만 3722명)는 1만 2076명(4.6%) 증가했다.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21만 880명으로 전년(19만9818명) 대비 1만 1752명(5.9%) 증가했다. 출신 국가별로는 △중국(한국계) 9만5518명(45.3%) △베트남 4만6608명(22.1%) △중국 3만8721명(18.4%) △필리핀 9715명(4.6%) △캄보디아 4682명(2.2%) 순이다.
우리나라 국적을 가지지 않은 사람의 증감 내역을 보면 외국인근로자는 2020년에 이어 6만 112명(13.2%) 감소해 전체외국인주민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유학생은 1만 4038명(9.8%)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했고, 외국국적동포는 2만 3471명(6.8%) 증가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71만 4497명(33.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2만 6743명(20%), 인천 13만 4714명(6.3%), 충남 12만 4492명(5.8%), 경남 12만 3074명(5.8%) 순으로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근로자가 큰 폭으로 감소해 지역에서 근로인력 부족현상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유입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