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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2. 10. 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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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76억 원 투자, 선착장 연장하고 폭 넓혀, 해안데크 설치, 청년수산학교 신축, 전통어업복원시설 설치 완료
서산시 ‘중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앙항 전경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31일 지곡면 중왕리 중왕항 일원에서 '중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어항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수산관광,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사업비 76억 원(국비53억 2000만 원, 도비 6억 8400만 원, 시비 15억 9600만 원)을 투자해 공통사업과 특화사업을 했다.

공통사업으로 어업인들의 생활과 어업활동의 편의를 높이고자 기존 선착장의 길이를 연장하고 폭을 넓혔으며, 세척장 및 인양기 설치 등을 했다.

특화사업으로 귀어인들의 정보 및 어촌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수산학교 건립과 전통어업복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해양관광자원 확보와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특화거리 조성 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과 문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어촌체험 마을인 중왕리의 특색을 잘 살려내 어촌뉴딜 300사업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귀어·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운영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왕항을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활성화와 어촌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며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활력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387억 원 규모로 구도항, 벌말·우도항, 창리항, 간월도항 등 4개 지구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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