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태안군 ‘백화산 숲속 공중 산책로’ 트리워크 조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31010016005

글자크기

닫기

이후철 기자

승인 : 2022. 10. 31. 14: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흥주사 옆 소나무 숲에 4.5m 높이 산책로 조성, 30일 준공식 열고 본격 개방, 총 연장 248m, 특허공법 사용 등 소나무 훼손 최소화에 중점
태안군 ‘백화산 숲속 공중 산책로’ 트리워크 조성
백화산 트리워크를 산책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왼쪽)/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 제1경으로 손꼽히는 백화산에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숲속 공중 산책로 '백화산 트리워크'가 조성됐다.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백화산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트리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연장 248m의 백화산 트리워크는 태안 대표 사찰인 흥주사 옆 소나무 숲에 조성됐다. 부지를 소유한 흥주사 측도 군민 편의 증진 사업임을 감안해 토지 무상 사용에 동의하는 등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총 사업비 14억 700만 원이 투입된 산책로는 4.5m 높이에 있어 공중을 한가로이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군은 소나무 훼손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나무형상지주 거더(girder)교'를 설치, 기존 소나무 숲과 어울리는 모양과 색상으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업 추진에 힘썼다.

트리워크 시작지점을 나선형 타워 형태로 조성해 편의성을 높이고 종료지점에는 기존 등산로를 데크로드로 연결하는 등 백화산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들이 다양한 길을 택해 걸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트리워크가 백화산과 흥주사의 아름다움 및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객에게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 군수는 "백화산 트리워크 조성에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과 토지 사용에 동의해 주신 흥주사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트리워크 하단부에 야생화 8만여 본을 심는 '생활권 숲길 조성 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등 트리워크가 군민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대책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