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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김 군수 비서실장과 전직 군의원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영 군수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 경쟁자인 한정우 전 군수의 표를 분산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당적을 갖고 있던 A씨를 매수해 민주당 군수후보로 내세운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실제 A씨는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출마해 공천을 받았으나 공천 확정 5일 뒤 건강 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김 군수 후보 매수 의혹은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에서 공론화된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 나선 김태완 민주당 창녕군수 후보는 "김부영 후보 캠프 사람이라도 민주당에 넘어가 공천을 받은 뒤 한정우 후보를 공격하면 김 후보가 당선되겠구나 하고 누가 계획을 짠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부영 후보(현 군수)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다"며 후보 매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었다.
경찰은 또 김 군수가 2020년 10월경 단체 인원의 식사비를 대납한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공소제기 전이라 말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