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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4일 오후 '다중 인파사고 대책 점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방청·교육부·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한 제6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와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고 직후 현장을 방문하고 분향소를 찾았을 때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픔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과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사상자와 그 가족들로부터 신속한 원인규명과 트라우마에 대한 지원을 요청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날 오전 "용산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심리지원 상담소를 방문해 당사자 외에도 우리 사회에 큰 충격과 고통을 줬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이 이날 주재한 안전정책조정위원회·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기관별 안전취약시설 점검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어 개별법에 의한 최근 검사·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다중이 모일 경우 예상 대피로 및 위험요소를 살펴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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