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北 군용기 180여개 항적 식별... 軍 F-35A 출격으로 즉각 대응 (2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04010002538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2. 11. 04. 16:4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211041548442180838-2-326090
'비질런트 스톰' 훈련에 참가한 한국 공군 F-35A 전투기가 청주기지 활주로를 이륙하는 모습./연합뉴스
북한이 4일 다량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군용기 도발에 나섰다. 한·미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에 대응해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을 연장한 데 대한 반발로 보인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4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북한 군용기 약 180여 개의 비행항적을 식별해 대응조치를 했으며,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TAL) 이북의 내륙과 동·서해상 등 다수지역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한 대가 이·착륙을 반복하며 여러 개의 항적을 남길 수 있어 몇 대가 동원됐는지는 정밀 분석 중이다.

그러면서 합참은 "우리 공군은 F-35A 등 80여 대를 포함한 우세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했고, 후속지원 전력과 방공 전력을 통해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질런스 스톰(Vigilant Storm)' 참가전력 240여 대도 계획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군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3일 밤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이날 하루에만 3번에 걸쳐 6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밤에 이뤄졌던 미사일 도발은 군부 1인자로 꼽히는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밤 조선중앙통신으로 공개된 담화에서 '비질런트 스톰' 기간 연장에 대해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비난한 직후에 감행됐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