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강남·홍대 등 인파 밀집지역 합동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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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시는 수능 전후 안전·방역에 목표를 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시는 생활인구 데이터를 참고해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0~20대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와 강남역 일대 등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찰, 자치구 등과 함께 민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고, 인파 밀집 시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수능 당일에는 강남역, 홍대역, 서울대입구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인력 260명을 배친한다. 평소 안전인력을 두는 역사 25곳에서 강남·신촌·건대입구 등 4곳을 추가해 29개 역사를 특별 관리한다. 안전요원들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동선을 분산하고, 무리한 승하차 시도를 막는 활동을 진행한다.
수능 당일 지하철·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지하철은 오전 집중 배차 시간대(7~9시)를 6~10시로 연장하고, 운행 횟수를 총 31회 늘린다. 버스는 오전 집중배차시간을 7~9시에서 6~8시 10분 당기고, 배차 간격도 줄인다. 자치구에서는 민·관 차량 697대를 활용해 무료비상수송차량을 운영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2023학년도 수능·동계방학(졸업)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강화에 관한 지휘·의결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서울시내 31개 경찰서별로 관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소년 보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수능전후를 대비해 촘촘하게 종합 안전대책을 고강도로 마련했다"며 "수험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서울시내 10여만 명 수험생들의 그간의 노고가 제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