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건설, 홍보에너지 기반으로 폐기물 자원화 추진…설비 증설 계획"
"홍보에너지, 그룹 친환경 ESG 경영과 연관…신재생에너지 영역 확대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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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상에 따르면 회사는 소재산업 전반에 걸쳐 폐기물 감량화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연간 일반 폐기물 총량을 5만3000톤(t)에서 3만4000톤으로 36% 줄이고, 폐수슬러지 처리비용을 65% 절감할 방침이다.
대상은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 및 친환경 스팀(증기) 개발·아웃소싱 등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또 현재 각 사업장에서 정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목표 달성률 모니터링을 대상의 각 계열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의 이 같은 모든 전략은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대상그룹 계열사인 대상건설이 지난 7월 자회사로 편입한 홍보에너지를 기반으로 폐기물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도 마찬가지다. 단계적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설비 증설, 신규 설비 설치 등을 추진해 친환경·순환경제 사업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홍보에너지가 군산산업단지 내 식품공장의 폐기물처리 수요로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하고, 건설업뿐만 아니라 대상그룹의 식품사업과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대상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대상 기업인만큼, 탄소배출권 공급자로서 판매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대상이 지난해 11월 SKC·LX인터내셔널과 함께 친환경 생분해 신소재 합작사를 설립하고, 친환경 신소재 고강도 폴리부틸렌 아디페이트 테레프탈레이트(PBAT) 사업을 본격화한 것도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실제 이들 3사의 합작사 에코밴스(가칭)는 내년 상업화를 목표로 국내에 연산 7만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합작사 명칭은 대상이 합작사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변경할 수도 있다. 합작사 지분 취득 예정일은 2024년 2월 7일이다.
대상은 자체 식품연구소 패키지 담당부서에서 포장폐기물 감량화 및 지속가능 포장재 개발 등에 나서기도 했다. 페트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스티커 라벨의 열알칼리성 점착제를 적용한 데 이어, 띠라벨류의 점착제를 열알칼리성 핫멜트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홍보에너지의 경우 현재 순손실 및 완전자본잠식 상태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여서 큰 의미는 없다"며 "회사의 친환경 ESG 경영과 연관돼 있는 만큼, 신재생에너지 영역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합작사의 경우) 바이오매스 유래의 주요 원료(BDO)를 생산·공급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동시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친환경 패키지 개발, 용폐수 및 폐기물 저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