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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올해 B2B 매출 3350억원 전망…“역대 최고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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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2. 12.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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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올해 제주삼다수의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10% 늘어난 335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42.8%다.

공사 측은 매출 신장 요인으로 생산량 확대를 꼽았다. 또 좋은 물의 기준을 높이는 품질 혁신 경영과 함께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 '삼다수앱' 등 온라인 채널의 직영몰을 확대하고, 신규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친환경 활동도 매출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공사는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50% 감축을 위해 라벨을 제거한 제주삼다수 그린의 비중을 30%로 늘리고,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리본 등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소비량이 많은 500㎖ 용기의 무게를 2g 줄여 플라스틱 폐기물을 280톤 줄였고, 제주도 내 재활용 도움센터 등 125곳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올해에만 약 445톤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에서 145만개의 페트병을 수거해 이산화탄소 70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공사는 내년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을 계기로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인 수질 및 품질 고도화에 더욱 힘을 쏟는다. 또 친환경 패키징 및 디자인 연구개발(R&D) 체계를 혁신하고, 취수원 연구를 강화해 삼다수 매출 4000억원 진입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믿고 마실 수 있는 품질, 환경을 생각한 경영 활동은 제주삼다수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만의 철학을 지키며 기업 성장 및 시장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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