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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형 인태전략 최종보고서 2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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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2. 12.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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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1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박성일 기자
정부가 오는 28일 한국형 인도-태평양 전략(인태전략) 최종보고서를 공개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보고서와 관련, "이날(28일) 오전에 대통령실에서 최종보고서를 공개하고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같은 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인태전략의 의의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며 "2개 세션으로 나눠 60분간 진행되며 외교부나 대통령실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3대 비전을 바탕으로 포용, 신뢰, 호혜의 3대 협력 원칙하에 인도-태평양 전략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선언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우리의 생존과 번영에 직결된다"며 "아세안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먼저 보편적 가치에 기초한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역내 국가들이 서로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동의 이익을 모색해 나가는 조화로운 역내 질서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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