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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행안부에 따르면 '재난안전 가족체험'은 2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재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여름방학 참가 호응도가 높아 1개조 20여 명으로 운영했던 것을 2개조 40여 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6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우선 입소 즉시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감나는 4차원 재난 영상을 통해 가정집에서 화재와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요령을 배운다.
이어 연기로 꽉 찬 어두운 건물에서 벗어나는 요령과 7m 높이에서 진행되는 완강기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고 탈출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힐 예정이다.
또 화재 발생 초기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제 소화기를 들고 불을 직접 끄는 체험과 함께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순서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이 이어지는 동안 '가족 안전 퀴즈'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흠 행안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겨울방학 재난안전 가족체험이 끝나면, 참가자의 체험 소감과 희망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더 나은 체험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