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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왕새우 수급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처리시설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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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2. 12.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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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센터(FPC) 건립 사업비 총 60억
왕새우 원물 수급부터 급냉, 보관, 가공, 유통 원스톱
왕새우 양식
전남 신안군이 국내최대 양식새우 주산지로서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제공=신안군
국내 최대 양식새우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에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가 들어선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사업비는 총 60억원이다. 센터는 신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왕새우 원물 수급에서부터 급냉, 보관, 가공(깐새우 등),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적인 기반시설로 2023년부터 추진된다.

3번의 도전끝에 선정된 신안군은 왕새우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내 왕새우 평균 생산량의 20% 수준인 800여톤을 보관, 가공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연중 출하조절 등을 통해 가격하락 등 그동안 안고 있던 여러 가지 불리한 요소들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왕새우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유치를 통해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화와 함께 우리군 새우양식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며, 국내 최대 산지로서의 위상과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왕새우 양식은 2022년 기준 262어가(862ha)에서 3850여톤(546억원)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600억원의 생산고를 달성하고 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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