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공급인프라, 국제유기농식품 수출플랫폼 타당성 용역비 확보
|
광양시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 2023년도 정부예산에 국·도비 557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개청이래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도비 확보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2022년도 5275억 원보다 298억 원(5.6%) 증액된 금액으로 '광양항 활성화, 신산업 육성, 대규모 SOC 사업,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정주여건 개선 관련사업' 등이 대거 포함돼 향후 핵심 시정 추진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정부 예산안에는 미반영됐으나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증액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 △여수·광양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실시설계비 2억 원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플랫폼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 등이 총 10억원의 예산이 추가됐다.
주요 분야별 사업들을 살펴보면 항만·신사업 등 기반 시설 강화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총 3118억 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포함됨에 따라 율촌산단, 세풍산단, 황금산단, 광양·여수국가산업단지 등과 광양항 사이의 물동량 증가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수·광양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총 2500억 원)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추가돼 2028년까지 수소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광양항↔율촌산단↔여수산단↔묘도↔포스코↔광양항 간 수소 배관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과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육성해 향후 광양만권이 수소 거점 인프라의 핵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광양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총 400억 원)을 위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비 등 13억 원이 확보돼 도시 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수소를 주거, 교통,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플랫폼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 원이 추가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기농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기농 쌀 전문단지, 과채류 전문단지 조성과 광양항 일원에 수출 공동물류단지, 저장·선별·전처리 자동화시설 등을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도 주요 계속사업으로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690억 원을 확보해 국내 항만 중 최초로 완전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기업도시로 성장을 위한 발판도 마련됐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발돋움 및 대규모 SOC 사업 확충을 위해 주요 신규사업으로 △광양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비사업(총 80억 원) 실시설계비 5억 원 △광양(1단계) 공업용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총 2031억 원) 60억 원이 포함됐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사업 12억 원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61억 원 △광양 금속소재 복합 성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0억 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40억 원 △광양역~세풍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사업 30억 원 등을 확보해 인프라 구축으로 산단을 활성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세풍산업단지 1단계를 항만 배후단지로 전환하는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 지원사업 62억 원 △북측 배후단지 개발사업 11억 원 등을 확보해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임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 투자유치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완공 예정인 △경전선 진주~광양 간 전철화사업 60억 원 △남도2대교 건설사업 25억 원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 공원 조성사업 31억 원 △중군~진상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92억 원 △국도 2호선 세승IC교차로 개선사업 5억 원 △진월~광영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120억 원 등을 확보해 대규모 SOC 사업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정인화 시장은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건설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고 국회의원 시절 형성된 끈끈한 인맥과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광양항 활성화, 대규모 SOC 사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과 관광 기반 구축사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비 확보 등 광양의 성장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광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