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덴티스는 치과용 디지털 솔루션 시장 개화에 따라 신성장 사업인 투명 교정 시장에 진출했다"면서 "작년 상반기 론칭한 투명 교정 플랫폼 '세라핀(SERAFIN)'은 인공지능(AI) 기반 투명 교정장치 설계 소프트웨어로 국내에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덴티스의 치과용 투명 교정 디지털 솔루션은 SERAFIN을 통한 설계 후 3D 프린팅을 통해 출력하는 구조"라며 "3D 프린터는 내년 상반기 증설 계획에 따라 올해 월 최대 4천대에서 내년 월 최대 8천대로 생산능력(CAPA)이 약 2배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투명교정 제품의 유럽 CE와 미국 FDA 승인에 발맞춰 CAPA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올해 글로벌 투명교정 시장이 약 5조원 규모를 기록한 만큼 유럽 CE와 미국 FDA 인증을 받게 된다면, 향후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덴티스는 2020년 디지털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업 디오코와 디지털 치의학 솔루션 기업 티에니스 지분을 취득하며 3D 디지털 교정 소프트웨어 관련 원천 기술을 내재화했다"면서 "외주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타사 대비 약 30% 낮은 가격으로 투명 교정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 라인 자동화와 CAPA 증설 등 국내 기업 중 투명교정 시장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