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방역당국, 중국 코로나 확산에…30일 중국 방역대책 발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228010014373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28. 15: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해외 유입 BF.7의 검출률…3.8%→5.4%
중국발 입국 강화된 발열 기준 37.5도→37.3도 적용
국내 입국 코로나19 방역조치 모두 해제<YONHAP NO-1848>
사진은 방역조치 해제를 하루 앞둔 지난 9월 30일 오전 인천공항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의 모습이다./연합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국내 방역당국이 오는 30일 관련 방역대책을 내놓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코로나가 급증하고 있고 상반기 유행을 주도했던 BF.7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특성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임 단장은 "중국발 유입 확진자 중 검체 상태에 따라 가능한 경우 모두에 대해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F.7은 면역회피 능력이 있지만, 유효한 항체 치료제가 있으며 항바이러스제도 여전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8월에 최초로 검출됐으며, BF.7의 검출률은 4.0%에서 3.7%로 소폭 낮아졌다. 다만 해외 유입 사례로만 보면 BF.7의 검출률은 3.8%에서 5.4% 높아졌다.

임 단장은 BF.7 변이와 관련해 "중국에서 발생 증가가 보고되고 있지만 전세계의 점유율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라며 "유효한 항체 치료제가 있고 항바이러스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중국을 인천공항 타깃(표적) 검역 대상국에 추가하는 조치를 취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서 유증상 시 동반자에 대한 검사와 강화된 발열 기준(37.5도→37.3도)을 적용했다.

임 단장은 중국을 방역강화 대상국가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금요일(30일) 중국에 대한 조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즉답은 피했다. 다만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발열 기준을 강화했고, 유증상자의 동행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30일부터 중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전원 코로나 검사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격리 시설에서 7일 동안 격리하는 방안도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