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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LG유플러스 직원 A씨는 사내 경조 게시판을 통해 비혼 선언를 했다. 이 게시글에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가 60여개 정도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근속기간 5년 이상 만 38세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비혼을 선택한 직원에게 기본급 100%와 유급휴가 5일을 제공하며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비혼 혜택을 받을 때 별도 증명이나 확인 절차는 없으며 회사 경조게시판에 비혼 선언과 함께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비혼을 선언한 직원은 결혼 축하 제도와 같은 혜택을 받으며 비혼 지원금을 받은 뒤 추후 결혼을 하더라도 별도의 결혼축하금과 휴가는 제공되지 않는다. 또 비혼 선언 후 2년 내 퇴사하게 될 경우 지원금을 회사에 반납해야 한다.
이는 비혼 선을을 하는 직원이 많아지며 미혼 직원은 혜택에 있어 차별적이라는 지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제도는 국내 주요 그룹사 중 처음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비혼을 장려한다", "비혼 혜택보다 결혼 혜택을 늘려야한다" 등의 반응으로 비판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