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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 최고 35층 1654세대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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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1.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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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개발 최초 구역지정 고시
용적률 273.63%·주거단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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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새마을 촉진(정비)구역 조감도 /제공=송파구
서울 송파구 거여역 인근 '거여새마을구역'이 최고 35층 높이의 165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송파구는 거여새마을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최초로 구역지정 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거여새마을구역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이에 있는 송파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대다수인 탓에 용적률이 낮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거여새마을구역 재개발 촉진계획(안)에 따라 제1종 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변경돼 용적률이 273.63% 상향된다. 이에 따라 거여새마을에는 총 1654세대, 최고 높이 35층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 중 46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3~4인가구 선호도가 높은 59~84㎡형이 294세대, 1~2인가구 등을 위한 39~49㎡형은 174세대로 구성할 계획이다.

구는 기부채납되는 사회복지시설을 활용해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목적 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 등 복합형 공공시설을 건립해 촘촘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최초로 구역 지정 고시된 거여새마을구역은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잘 보여준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거여·마천지역의 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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