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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23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학교연계·디지털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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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1.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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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연계 청소년활동' 중점 발굴
축사하는 김현숙 장관<YONHAP NO-8224>
지난달 2일 오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전국 청소년시설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23년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역사회 청소년 시설·법인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프로그램 발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디지털 활동 △특별주제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 총 3개 분야에서 공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연계한 '학교 연계 청소년활동'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또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인공지능·무인기(드론)·빅데이터·증강현실 등 디지털 활동 프로그램을 공모받는다. 국제행사에서의 청소년 참여도 활성화하기 위해 '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관련 주제도 신설했다.

여가부는 △청소년 참여도 △사업의 효과성 △사업 계획 적절성 △운영기관 역량 등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6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법인은 프로그램 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 사업설명회 오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예정돼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말에 발표할 방침이다. 사업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 '더 넓은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정동행 등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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