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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3. 01. 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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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치매걱정 없는 안심도시로...조기검진 돌입
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내달부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 및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기검진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유병률을 줄여 건강한 태안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치매안심센터가 실시한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선별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중위소득 120% 이하 군민에게는 진단·감별검사가 무료로 지원된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 태안군치매안심센터의 여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완치 또는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이 가능하므로 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 "만 60세 이상 주민께서는 초기에 치매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매년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128곳의 경로당을 찾아 1665건의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고 센터 및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를 방문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4852건의 치매 조기검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검진·관리로 건강한 태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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