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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로, 동행’ 올해 25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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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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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단체 및 시설, 자치구 대상 13~17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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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의 예술가들이 지난해 은평의마을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세종문화회관
공연관람이 힘든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예술로, 동행' 신청이 오는 13~17일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의 '예술로, 동행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7년간 총 170회 이상 공연하며 4만여 명이 넘는 시민을 직접 찾아갔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은 비대면(영상)으로 시민들을 찾으며 행보를 이어갔다.

'예술로, 동행'은 삶의 터전 어느 곳이든 공연 무대로 만든다. 공연무대와 객석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관객의 에너지는 그대로 예술가들에게 전달돼 예술단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올해는 실내마스크 해제 등 일상생활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와 협력해 소외된 약자를 찾아가는 '약자와의 예술로, 동행'과 자치구 지역민을 찾아가는 '자치구와 예술로, 동행'을 운영한다. 공연은 연간 총 25회(사회공헌 17회, 문화협력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로, 동행의 방문공연을 희망하는 약자 단체, 시설, 자치구 등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상세 내용과 신청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신청 대상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협의해 다음 달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한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거나 정서적 안정과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예술로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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