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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설주차장 개방 시 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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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2.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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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저비용으로 주차공간 이용…건물주, 운영수익·세금감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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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사 전·후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부설주차장을 신규 개방하는 건물주에게 시설개선비 등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시가 주차장 공급·확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중 유휴 주차공간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건물주는 아파트, 교회 등 유휴 주차공간 개방으로 주차장 시설 개선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용자는 거주자우선자 요금 수준(월 4만~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 개방 시 시설개선비 최대 3000만원, 주차장 운영수익보전비 3000만원 등 지원폭을 넓힌다. 기존 참여자도 개방 연장 시 유지보수비 지원을 최대 1000만원까지 확대하고 소규모 면수(3~5면 미만) 개방 연장 시에도 유지보수비 1면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건물주는 개방주차장 이용률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최대 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최대 200만원과 고마움 나눔 안내 팻말 설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주차장 1면을 조성하는데 약 1억원 이상의 고비용이 소요되는 반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개방하면 1면당 약 54만원의 저비용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다양한 편익과 기대효과가 전망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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