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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배우는 꿀벌 이야기” 노원구, 도시양봉학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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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2.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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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구 홈페이지통해 입문과정·양성자과정 각 20명씩 선착순 모집
3~10월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이론·실스 병행…과정별 26회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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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도시양봉학교에서 한 강사가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연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오는 15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도시양봉학교'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시양봉은 유럽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보존캠페인 중 하나로 '도시환경개선'을 목표로 한다.

모집과정은 입문과정과 양성자과정 두 분야로 20명씩 모집한다. 입문과정은 기초 양봉 방법과 계절별 벌 관리법, 양성자과정은 양봉가 양성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실용 양봉교육으로 구성했다. 입문과정은 양봉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양성자과정은 입문 수료 또는 그에 준하는 양복지식이 있어야 한다.

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3~10월 매주 화요일 2시간씩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덕릉고개 양봉장이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전체 강의의 70%를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시양봉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지구를 지키는 활동으로 마을 공동체 복원에도 효과적"이라며 "자연을 사랑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 도시양봉학교는 2015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첫 수료생 중 한 명은 노원 도시양봉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 수료생들도 도시양봉네트워크협동조합,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양봉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살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시양봉학교를 통해 채밀한 꿀 140kg을 노원푸드마켓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생태 살리기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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