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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상이룸센터’ 리모델링해 2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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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2.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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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튜디오, 미디어 아트 설비, 3D 프린터 등 진로체험 위한 인프라 갖춰
라운지 카페, 메타버스 등 청소년 체험 교육·문화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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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내 디지털스튜디오 /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체험을 위해 조성한 '상상이룸센터'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23일 개관식을 갖는다.

구는 기존 강의실 위주였던 672.13㎡ 면적의 공간을 청소년 아지트, 디지털 스튜디오, 창작실, 공유 주방, 테라스 등 공간으로 재구성해 체험 교육과 여가가 공존하는 청소년 공간으로 꾸몄다.

센터의 진입부는 오픈형 아지트로 재구성했다. 아지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 먹으며 심리적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라운지 카페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미디어아트 설비를 갖춰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스튜디오에서는 크로마키, 조명, 영상 및 촬영 장비, 편집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게 공간을 대여하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작실은 청소년들의 작업 공간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디자인 프린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멘토와 함께 상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면서 창업 및 판매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도 문을 연다. 청소년들은 센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센터 사용 예약 및 프로그램 신청도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의 청소년들이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롭게 문을 연 상상이룸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딱 맞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이룸센터 내 청소년 아지트는 화~금요일 오후 1~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이용할 수 있다. 아지트를 제외한 공간들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프로그램 신청 및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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