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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첫 법인대표 ‘김경호 전 농축산식품국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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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3. 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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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국장과 광양시 부시장 역임...전문가 역할
남도장터
전남 농수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전남도 출연기관 남도장터의 초대 대표이사로 김경호대표(사진 왼쪽 4번째)가 선임됐다. /제공=전남도
전남의 농수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남도장터의 첫 법인 대표로 김경호 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이 선임됐다.

첫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한 (재)남도장터는 재단을 이끌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대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개채용 공고 등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재단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수산과 축산 분야 전문가 및 유통 분야와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문가 등 4명의 선임직 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기로 해 15명 이사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호 초대 대표이사는 순천 출신으로 전남대 행정대학원(정책학과)을 수료했으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광양시 부시장 등을 역임해 농수산분야와 행정경험을 가진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대표는 3월부터 2년 동안 (재)남도장터를 이끌게 된다.

전남도는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27일 도청에서 2023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어 운영 효율을 위한 수산·축산·유통 분야 전문가 이사 추가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 본격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인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해 △초대 대표이사 선임 △이사 추가 선임 △2023년 세입·세출 예산 변경 승인 △재단 내부규정 제정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사업 계획과 예산 변경안 승인을 통해 2023년 전남도 사업예산으로 반영된 국내·외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망 구축사업을 재단에서 대행한다. 이로써 당초 출연금 20억원과 국비 균형발전 특별회계 전환사업인 쇼핑몰 운영 대행사업비 21억원을 추가, 총사업비 41억원으로 올해 재단과 쇼핑몰을 운영한다.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전남 농축수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책임 운영하는 전남도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재단이 운영할 남도장터 쇼핑몰은 2004년 개설된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액 3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0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23년 1월 말 기준 1826개 업체 3만3155개 상품이 입점했으며 43만 명의 온라인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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