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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씩이며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 성석종 럭스피아 대표가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총 87명의 서산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9700만원이 전달하고 오는 25일 태안문화원에서 태안지역 총 36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한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특별한 장학생 선정자로 팔봉중학교 2학년 이동현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10월 KBS 프로그램 '동행'에 '열네살 동현이의 가을이야기' 소개된 이후 한 시민께서 재단에 알려, 이후 심사를 거쳐 재단의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조규선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오늘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지역과 국가를 빛내는 큰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은 1990년 고(故) 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래로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 재단의 목적사업을 33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약 2만 5000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150억 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및 장학생 가족들뿐 아니라 성우종·성석종 공동후원회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재단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