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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3. 03.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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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기준 인센티브제 신청 여행사 급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서산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효과 ‘톡톡’
지난해 4월 관광객들이 개심사를 방문한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활발한 관광객 유치 실적을 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관광객이 적은 시기인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체 관광객 800여 명 유치하고,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식사, 특산물 구매 등으로 약 3000만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발생시켰다.

현재 4월까지 접수된 단체 관광객 인원은 2000명에 이르며 시는 여행사들이 주요 포털사이트, 쇼핑몰, 지하철 등에 서산시 관광상품을 홍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봄과 축제 시기에 관광객 인원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와 이에 따른 시의 관광객 유치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금액을 지난해보다 2000원 인상했다.

특히 서산동부전통시장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방문 시 1인당 추가로 2000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아울러 관광객이 적은 1월과 2월에는 기존 지원 금액에 30%를 더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해 서산시 관광의 동기를 확실히 부여했다.

서산동부시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어리굴젓, 감태를 이용한 관광 식품과 특산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동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장은 "시의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전년보다 전통시장 내 상가들의 매출이 크게 올랐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가들에 활력이 도는 고마운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덕제 시 관광과장은 "이번 지원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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