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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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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4. 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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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우체국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와 경산우체국은 오는 12월까지 복지 등기우편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은 경산시가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선정해 복지 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한 뒤 결과를 경산시에 회신하고 경산시는 회신 결과에 대해 위기가구를 방문과 상담을 통해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경산우체국 소속 집배원 7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더욱 빠르게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비극적 사고나 고독사 등을 미리 방지해 지켜주는 행복 경산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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