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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연합편대군종합훈련...항공전력 110여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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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4. 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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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병 1400여 명 참가...'맥스선더' 훈련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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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지에 전개한 미 해병대 F-35B 모습./제공=공군
한미 공군이 대규모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공군은 오는 17~28일 광주기지에서 연합 작전 및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한미 연합 항공 전력 110여 대와 한미 장병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영문 명칭은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KFT)로 2009년 시작한 항공 훈련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과 유사하다.

우리 측 전력으로는 F-35A, KF-16 전투기와 FA-50 경공격기,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 대, 미 공군은 F-16 전투기, A-10 공격기, KC-135 공중급유기와 미 해병대 F-35B 전투기, FA-18 전투공격기 등 40여 대가 참가한다. 양국 전력은 지난 14일 광주기지로 전개해 훈련 준비를 끝마쳤다는 게 공군의 설명이다.

이번 훈련은 4·5세대 연합전력 간 상호운용성과 통합임무 운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양국 공군은 아울러 공격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등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 측 훈련단장인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 이범기 대령은 "한미 공군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견고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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