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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노후·고위험시설 174곳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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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4.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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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 대 전환
경북 경산시가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을 추진한다.

17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추진 사전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노후·고위험시설(최근 사고 발생 등)을 확정하고 유관 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통해 객관성을 강화하고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성과 정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체·합동 안전 점검 추진(4.17.~4.30.) 자율 신고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5.1.~5.14), 확인 점검 등 후속 조치 강화(5.1.~5.14), 자율 점검 실천(5.29.~6.16.) 4단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시는 먼저 자체 주민 설문 조사와 간담회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핵심 취약분야, 판매시설 3개소, 요양병원 3개소, 물류창고 13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20개소, 급경사지 66개소 등 14개 분야, 노후·고위험시설 총 174개소를 선정해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점검반을 구성, 자체 ·합동 안전점검 추진으로 합동 점검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율 신고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 기간에는 시민관찰 단(자율방재단, 안전 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과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유도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확인점검과 후속 조치 강화를 통해 일회성 점검이 아닌, 예산을 확보해 실제 현장에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안전점검 이행력을 확보한다.

또 안전점검 결과 공개로 시민이 안전한 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장원리에 의해 관리 주체 스스로 안전에 투자토록 유도한다.

자율 점검 실천을 위해 시설별 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다중이용업 협회와 시민단체 협업을 통한 자율안전점검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 참여 유도를 통해 주체적인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한다.

조현일 시장은 "일상생활 속에 작은 관심과 실천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이라며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기간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경산시민이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 도시 경산을 이룩하는 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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