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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살리고 관광 활성화까지”…중구, 마을축제에 65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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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4.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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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동 은행나무축제·신당5동 백학축제·중림동 유유자적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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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다산마을마당에서 열린 '신당5동 백하국제' /제공=중구
올 한해 서울 중구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중구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7개 마을축제에 6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신당5동 백학축제 △동화동 가을동화축제 △황학동 회화나무축제 △중림동 유유자적 중림만리축제 △필동 한복축제 △신당동 내꿈동 페스티벌 등 7개로 모두 올해 하반기 6~10월 중 개최된다.

회현동 축제는 526년 수령의 은행나무를 소재로 한 축제다. 과거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리며 은행나무에 제사를 지내던 전통을 축제로 발전시켜 11년째 잇고 있다. 축제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올해 20회차를 맞는 신당5동 백학축제는 10월 다산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상인회·복지관·종교단체·주민 동아리 등이 합심해 공연, 전시, 체험,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조선 수도 한양이 자리했던 600년 역사문화 자원이 집적된 곳"이라며 "중구의 문화·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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