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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3. 04. 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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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상 무료 간병 제공
당진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연중 운영
당진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안내 웹포스터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가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 내 협약병원 9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시 간병이 필요한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당진시 사업 시행 의료기관은 당진종합병원으로 △남자 2병실 12병상 △여자 2병실 12병상 등 총 4병실 2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40% 이하인자(직장가입자 7만8052원, 지역가입자 3만1707원), 행려 환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

지원 일수는 1인당 연 30일이며 회복 지연 또는 입원 당시 질환으로 재입원 시 담당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 연장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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