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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2023 노원구 한 책 읽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1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2173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책은 노인의 삶을 주제로 하는 지우 작가의 '나는 한때'와 이현수 작가의 '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다. 초고령화 사회에 나이 듦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구는 12월까지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두 권의 도서와 연계해 △한 책 릴레이 △한 책 갤러리 △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구민들이 올해의 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립공공도서관과 노원평생학습관 서가 총 11곳에 한 책 릴레이 보관소를 운영하고, 이달 중 지역 내 작은도서관 등에도 책을 비치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서는 생활권 10분 거리에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독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 책 읽기를 통해 주민들이 생각과 감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