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28년 우정’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서울시 명예시민’ 됐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15010008182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5. 15. 17:4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오세훈 서울시장, 명예시민증 수여
dhtpgns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5일 올란바토르 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아람 기자 parkaram@
서울과 28년 우정을 쌓아온 친선도시이자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의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 시장에게 한강수의 색을 바탕으로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모티브를 조형적으로 디자인한 기념 메탈과 스톨,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했거나 서울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소미야바자르 시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국무위원 겸 광산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한 후 2000년부터 울란바토르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서울과 울란바토르시 간 교통 분야와 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양도시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해 왔다.

수여식에 앞서 오 시장과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 시장은 서울시의 첨단교통관제 시스템과 탈탄소 정책 등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울란바토르시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검토하는 등 향후 도시 간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위촉식에서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자매) 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28년 동안 우정을 나누고 있다"며 "'어느 날 만나서 천 일 동안 친구로 지낸다'는 몽골 속담처럼 28년의 오랜 우정을 나눈 양 도시가 앞으로도 진정한 친구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 시장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서 서울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서울의 매력에 대해 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바람과 동시에 울란바토르가 겪는 교통, 개발 등의 정책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정책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은 "앞으로 양국 시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국 도시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 관계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dhtpgns1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5일 올란바토르 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뒤 포옹하고 있다. /박아람 기자 parkaram@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