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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외 자매도시 中 후베이성 이창시와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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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5.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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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경주시 찾은 해외 우호도시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
경주시가 19일 주최한 환영행사 자리에서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과 함께 APEC 경주 유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만난 해외자매 우호도시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주시를 방문한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장진안(張金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2명 규모의 대표단이 우호도시 결연 10주년 기념과 두 도시 간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단은 중국 현지 여행사와 무역·세라믹·바이오테크·하이테크 등 다양한 분야 중국 기업인 16명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는 2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대표 역사도시로, 중국 파(巴)·초(楚) 문화의 발상지이자 굴 원과 왕 소군의 고향이다.

또 세계 최대 발전용량을 갖춘 장강 삼협댐 소재지로서세계적인 수력발전 기지며, LS전선 중국 법인인 훙치전선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경주시와 이창시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3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경주 신라문화제, 역사 관광도시 컨퍼런스 등에 상호 참가하면서 문화·관광·체육 분야 교류를 적극 펼쳐 온 두 도시는 올해 결연 10주년을 맞이해 여러 기념행사를 추진 중이다.

김성학 부시장은 "경주와 이창이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이창시 대표단을 만나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가 문화관광과 경제통상 분야로 확대되어 양 도시의 경제와 기업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경주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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