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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과 상호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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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6. 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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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 본사에서 진행된 한국수력원자력과 보툼의 업무 협약식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마르쿠스 라우라모 포툼 CEO(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제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인 포툼(Fortum)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포툼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대형원전 또는 SMR 건설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북유럽지역 신규원전사업, SMR 기술개발 및 사업화, 원전 엔지니어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또, 가동 원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전 운영정비 분야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수원은 포툼과 2018년부터 정기적인 원전 운영정비 경험 교류를 통해 유럽지역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또, 원전 열병합 기술, 3D 프린팅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하면서 상호 신뢰를 구축해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는 한수원이 북유럽지역 원전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북유럽 최대 전력 사인 포툼과 한수원이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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