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포항 추모공원’ 건립 부지 재공모…유치 마을에 기금 40억원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13010005862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6. 13. 11: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9월 9일까지 접수, 12월 최종 후보지 선정
추모공원 조감도/제공=포항시
포항 추모공원 조감도./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를 9월 9일까지 90일간 실시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재공모는 2021년 진행한 공모에서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홍보 후 다시 실시하는 것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지원책도 마련됐다.

추모공원 부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준공 후 40억원의 주민지원기금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또 화장시설 사용료 징수액 20%를 30년간 지원하며 주민에게는 일자리도 제공한다.

유치지역 해당 읍면(주변 지역 포함)에는 주민지원기금 80억원과 45억원 규모의 주민 편익 등 숙원사업을 지원하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탈락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5억원 상당의 주민 편익과 숙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될 포항시 추모공원은 전체부지 80%는 공원화 사업을 통해 예술, 문화, 교육, 관광의 테마 힐링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20%를 화장시설(8기)과 장례식장(빈소 5곳), 봉안시설(2만기), 자연장지(6만기), 유택동산 1개소를 설치해 쾌적한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청외벽 추모공원 홍보 대형 현수막/제공=포항시
포항시청외벽 추모공원 홍보 대형 현수막/제공=포항시
포항시는 에너지, 디지털, 스마트그린의 친환경적 장사시설과 장례, 화장, 봉안, 추모의 원스톱 장례서비스와 누구나 방문하고픈 문화, 예술, 관광명소의 명품장례문화공원으로 추모공원을 조성해 50만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지 공모는 면적 33만㎡(10만평) 기준 내외에서 응모 가능하며 신청 유치 지역(행정리)에서는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70%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포항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서가 접수되면 접근성, 주민여건, 경제성, 토지활용, 환경적 영향, 추진의지, 법령저촉 등의 기준에 따라 서면, 현장 심사, 입지타당성 연구용역과 추모공원건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원활한 공모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읍면 순회설명회와 유치 희망(관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시행해 추모공원에 대한 기본계획과 부지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모공원이 건립되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모공원을 지역의 문화 계승과 역사를 보존하는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추모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와 관련한 서식과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